더운여름 힘내시길 기원합니다. 한국대필작가협회가 2015년 8월에 창립되어 이제 창립 1주년을 앞두고 있습니다. 크고 작은 문제들도 많았지만, '대필작가'에 대한 첫 직업적 규명이며,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체계적이고 공식적인 조직을 만들었다는 평가와 동시에 대필작가에 대한 인식개선을 견인해왔습니다. 지난 7월 2일 2차 총회를 통해서 다음과 같이 지난 1년간 한국대필작가협회가 이룬 성과를 보고합니다. [ 2015.8~2016.7 한국대필작가협회 성과 ] 1. 조직화된 대필작가 집단(사단)구성 노력 첫걸음 - 대필작가는 겉으로 드러나지 않는 업무 특성상 조직화하기 상당히 힘듭니다. 하지만 시대적인 흐름과 분위기를 통해볼 때 대필작가가 직업화되는 흐름을 볼 수 있으며 이러한 흐름에 부응하여 '조직화' 의 첫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