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대필작가를 보는 시선은 크게 바뀌었습니다. 기존 '그림자' 정도로 여겼던 대필작가는 어느덧 자기 이름을 걸고 전문성을 드러내는 '대필작가'로 바뀌었습니다. 한국대필작가협회가 목표를 두었던 "양성화"라는 소기의 목적은 달성되고 있습니다. 불과 2013년정도경 대필작가는 '김 씨' 내지 '장 씨' 정도로 불릴 정도였습니다. 이름도 호명되지 않는 대필작가 장 씨 2013-06-23 https://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592831.html 이름도 호명되지 않는 대필작가 장씨 유령, 먹고 살기 힘들어서 타인을 빌렸다 www.hani.co.kr 하지만, 2020년~2022의 경우 대필작가는 자신의 이름을 당당히 드러내는 전문화된 직종으로 분류되고 있음을..